[15] 빛의 화가, 렘브란트를 찾아서(2) .... 암스테르담(8) .... 바닝코크 대위와 그의 부관. 의상과 키가매우 언발란스로 보여지고 있다. □ 수수께기 같은 그림, '야경' 렘브란트가 36세인 1642년에 그린 이 걸작은 국립미술관이 세워진 이래 100년이 넘도록 이곳을 지키고 있는데,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나치의 침략을 피해 네덜란드 근처 마스..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2.03
[14]빛의 화가, 렘브란트를 찾아서... .... 암스테르담(7) .... ♣ 렘브란트의 '야경 夜警 The Nightwatch' 렘브란트의 '야경夜警 The Nightwatch'. 가로 4.54m, 새로 3.79m, 무게 170kg. 캔버스 유채. 1642. 벽의 한면 전체를차지할 정도로 거대한 작품이다. 시민군을 이끌고 있는 바닝 코크 대위를 중심으로 그린 렘브란트의 대표작으로 빛과 어둠의 조화가 극..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2.03
[12] 고흐의 고두 .... 암스테르담(5) .... 국립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앞 화랑에 고흐의 해바라기그림이 가을 바 람에 나부끼고 있다. 고흐의 영혼이 저 펄럭이는 깃발 속에 스며 있을까? 딸 경이가 졸업작품에 그려넣은 고흐의 첫 애인 "시엔"의 모습. 소묘. "슬픔" □ 고흐의 선반 까마득한 옛 날 초등학교 그림교과서에서..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2.01
[11] '까마귀 나는 밀밭' .... 암스테르담(4) .... "까마귀 나는 밀밭 Wheat field with crows". 1890.7 오베르쉬르우아즈 캔버스에 유채. 50.5*103cm. 암스테르담 빈센트 반 고흐 국립미술관 상하의 폭이 좁고 옆으로 기다란 그림으로 고흐가 죽기 3일전에 그린그림. 정신병에 시달려 귀를 자른 후 그린 자화상 캔버스 유채. 51.0 x 45.0 cm. Arles: Ja..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1.31
[10] 눈물의 탑 .... 암스테르담(3) .... 유럽 철도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암스테르담 중앙역. 마치 모자이크 같은 하얀 선이 이채로워.... 중앙역 부근에 있는 '눈물의 탑' 서민들의 애환이 서려있어... 눈물의 탑 물과의 전쟁으로 승리한 도시 암스테르담 선조들 혼 숨쉬고 있는 희망의 다리 위로 꿈의 은륜 굴러가고..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1.30
[9] 길눈이 어두운 자의 엉뚱한 용기 .... 암스테르담(2) .... □ 거미줄 같은 운하속으로 기록에 의하면 암스테르담은 165개의 운하와 1,292개의 다리가 있다고 한다. 우리들의 오늘 밤 보금자리인 Stayokay Hostel 도 그 거미 줄 같은 운하와 다리 사이에 있는 것 같은데....... 나는 버스운전수에게 노란 포스트잇에 사인펜으로 적어놓은 호스텔의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1.29
[8] 암스테르담으로 간 사연 호스텔 앞 암스테르담 운하풍경. 교통과 화물 운반, 관광수 단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 암스테르담으로 간 사연 배낭여행자가 그 날 머무를 곳에 첫발을 내딛어 제일먼저 해야 할일은 숙소를 정하는 일이다. 어디든 등을 붙일 숙소를 정 하고 무거운 배낭을 등에서 내려놓아야 몸을 가볍게 돌아..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1.28
[7] 천국으로 가는 계단 □ 천국으로 가는 계단 “휴~ 암스테르담까지는 12시간 16분이나 걸린데.” “와, 그렇게나 오래 걸려요? 날 새겠네요?” 모니터에 뜨는 비행시간 시그널이 나를 또 어지럽게 한다. 그럴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 남쪽으로 내려간 비행기는 홍콩에서 중국을 관통하여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니 시간이 오래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1.23
[5] 바벨탑과 슬픈언어 □ 바벨탑과 슬픈언어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CX 271은 4번 게이트에 가서 갈아타라는 모니터의 시그널이 들어온다. 4번 게이트를 나가는데 승무원이 갑 자기 모자를 벗으란다. 그리고 붉은 레이저를 순간적으로 내 이마에 쏜다. 움찔하며 피하려고 했더니 다시 쏜다. 왠지 섬뜩 한 기분이 든다. “여보 저..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1.21
[4] Only Time 밤 하늘에 내려다 보이는 홍콩의 밤 풍경 □ 밤 하늘의 허니문 오직 우리들만의 시간과 공간. 여행은 이래서 좋다. 모든 잡다한 코드가 우리들의 온 몸에서 빠져 나가고 오직 아내와 나만의 공간뿐. 이곳엔 뉴스도, 신문도, TV도.... 없다. 이제 우리 둘이서 망망대해와 허공을 달려가 보는 것이다. 밤 하..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