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보세요 험한 세상에는 다리가 되어주는 사람이 있기에 아름답습니다. 아픔의 다리, 기쁨의 다리, 슬픔의 다리, 승리의 다리, 사랑의 다리... 오늘 하루만이라도 남을 위해 다리가 되어 보세요. 당신의 삶이 달라질겁니다. (2009.8.9 올림픽 대교에서) Board 2009.08.11
서울 하늘에 지는 노을-오늘 저녁 서울하늘에 지는 태양 폭염속에 서울 하늘에 붉은 태양이 떨어집니다. 멀리 붉한산 자락으로 붉은 태양이 가라 앉습니다. 산자와 죽은자의 영혼을 안고 도시의 빌딩숲으로 붉은 해가 떨어집니다. 부자와 가난한자, 권력자와 힘없는 민중, 남녀노소 모두가 태양앞에서는 평등하지만 어둠에 가려진 도시.. Board 2009.08.09
구름들의 유희-오늘 오후. 테크노마트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구름들의 유희 뭉게구름 위로 한가닥 검은 휘오리 바람이 다가옵니다. 강열한 토네이도처럼 길게 꼬리를 달고 다가옵니다. 머지않아 평화로운 하늘에 먹구름이 일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날듯 합니다 먹구름이 점점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형제 구름이 먹.. Board 2009.08.09
작은 거인, 노무현 전대통령을 위한 묘비명은? 작은 거인, 노무현 전대통령을 위한 묘비명 하나 -노무현은 한국의 작은 거인이었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노무현 대통령의 유서 중 한 구절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삶을 보면 프랑스의 드골 대통령의 삶과 여러모로 흡사한 점이 있다. 드골은 그가 추진.. Board 2009.05.30
바보 노무현의 소신공양(燒身供養) 노무현의 소신공양 (燒身供養) -노무현은 죽지않았다- 5월 23일 8시, 천년고찰 통도사로 향하는 자동차 안에서 어느 무명작가로부터 당신의 서거 소식을 들었습니다. 전화의 저편에서 그 무명작가는 울먹이면서 당신의 서거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당신의 죽음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고 하면서 그.. Board 2009.05.29
삼가 노무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자전거를 타고 고향에서 손자와 함께 조용하게 살고자 했던 당신이 그립기만 합니다. 부디 모든 시름 놓아 버리시고 영면에 드소서! Board 2009.05.28
나의 왼발 “나의 왼발-My Left Foot” 위대한 사랑은 장애를 극복케 한다 - 어머니의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다 1. 부러진 나의 왼발-장애인이 될 뻔 했던 사건 내가 다섯 살 되던 해에 형들을 따라 뒷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나는 언덕에서 굴러 떨어져 그만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불상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 Board 2009.05.27
희망을 열어주는 길조와 일출 아듀! 2008년! ▲2008년 12월 31 한강에 지는 태양(잠실철교) 2008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한강에 해가 지고 있다. 도시의 빌딩사이로 지는 해는 흐르는 강물에 길게 잔영을 남기며 세상의 모든 희노애락을 안고 멀어져 가고 있다. 모든 슬픔, 고통, 힘든 일들을 지는 해에 실어보내자. 도시의 빌딩 속으로 사라.. Board 2009.01.01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캐롤 오늘은 2008번째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날입니다. 즐거워해야할 성탄을 맞이했지만 세상은 모두가 우울해 보입니다. 들려오는 소식은 재빛 하늘처럼 우울한 소식들 뿐입니다. 거리엔 크리스마스 캐롤조차 들을수가 없어 마치 죽은 자의 거리처럼 더욱 삭막하게만 느껴집니다. 음반가게가 문을 닫거나 .. Board 2008.12.25
[이색체험] 심장이식환자들의 감귤따기 체험 '이색모임 이색체험' 심장이식환자들의 행복한 감귤 따기 체험 ‘주여, 때가 왔습니다/지난여름은 참으로 길었습니다…/마지막 과실을 익게 하시고/이틀만 더 남국의 햇볕을 주시어/짙은 오렌지 향기를 /감귤 속에 스미게 하소서…’ ▲제주도 서귀포시 위미리에 위치한 감귤. 위미리는 제주도에서도.. Board 2008.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