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필라성순례[6]-니그리하와(구나함모니불 탄생지) ▲니그리하와에 남아있는 아쇼카 왕의 석주 니그리하와-현재현겁 제2불 구나함모니불 탄생지 정반왕 스투파에서 약 9km 떨어진 니그리하와Niglihawa로 갔다. 니그리하와는 현재 현겁 제2부처님인 구나함모니불의 탄생지이다. 니가리사라르Nigalisagar 마을 니갈탈Nigaltal이라 불리는 4각의 연못에 있는 곳에 .. 지구촌방랑/Nepal 2011.01.26
카필라성순례[5]-정반왕 스투파 ▲정반왕 스투파에 맨발로 서 있는 소녀 외로운 정반왕의 열반탑 ▲정반왕 스투파 싯다르타의 애마 칸타카의 무덤을 지나 정반왕의 스투파가 있는 곳으로 갔다. 정반왕 열반 탑은 카필라 성에서 북쪽으로 1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카필라 성을 돌아 들판을 가로 질러 가는데 다 쓰러져 가는 초막.. 지구촌방랑/Nepal 2011.01.25
가필라성순례[3]-카필라성에 피어난 백련 ▲카필라성 서문 터 ▲카필라성으로 가는 고행길 고티하와를 출발한 버스는 카필라 성으로 향했다. 고티하와에서 카필라 성까지는 약 7km로 그리 멀지않은 거리이다. 그러나 도중에 길이 패여서 일행은 버스에서 내려 길을 보수하여 버스를 겨우 통과시키고, 사람들은 걸서 갔다. 태양이 작열하여 머.. 지구촌방랑/Nepal 2011.01.20
룸비니로 가는 길 ▲룸비니로 가는 테라이 평원. 인도 갠지스 평원으로 이어지는 넓은 평원이다. 아침 9시 치트완을 출발한 버스는 룸비니를 향해 출발했다. 룸비니! 룸비니는 깨달은 성자 부처님을 잉태의 땅이다. 룸비니는 내가 그토록 그리워했던 마음의 고향이다. 룸비니로 가는 길은 드넓은 테라이 평원이 그림처.. 지구촌방랑/Nepal 2011.01.12
이러다가 악어 밥이 되는 거 아니야? 이러다가 악어 밥이 되는 거 아니야? 높은 산만 있을 것으로 안 네팔에 악어가 살고 있다면 아마 생소하게 들릴 겁니다. 그러나 이곳 치트완 정글에는 야생 악어가 살고 있어요. 라프티 강에 도착을 하니 통나무로 깎아 만든 오래된 카누들이 강가에 매달려 있군요. 낡고 허름하게 생긴 카누는 강과 함.. 지구촌방랑/Nepal 2011.01.10
쉿! 코뿔소다!-치트완정글에서 “쉿!” 적막강산. 살Sal 나무가 하늘을 가리고 수풀이 우거진 치트완 정글은 믿어지지 않을 만큼 조용하다. “바스락 바스락” 코끼리 발자국 소리만 들리는 정글. 순간 코끼리 몰이꾼이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 “쉿” 소리를 낸다. 코끼리 등 네모난 상자에 앉은 일행은 모두 긴장을 한다. 혹시 호랑이?.. 지구촌방랑/Nepal 2011.01.08
제발 코끼리를 때리지 말아요!-치트완 정글에서 네팔 치트완 정글을 가다 정글의 심장 ‘치트완 정글’ 치트완(Chitwan)은 ‘정글의 심장’이란 뜻이다. 8000m급 히말라야만 있을 것으로 상상되는 네팔에서 치트완처럼 푸른 정글 평원을 만나고 나면 그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네팔의 중앙에 자리 잡은 치트완 국립공원은 동서 80km, 남북 23km에 달하며 .. 지구촌방랑/Nepal 2011.01.07
머리에 짐을 지고 가는네팔 여인 머리에 짐을 지고 가는 네팔 여인들 머리에 짐을 지고 가는 여인이여 그대 이 세상 번뇌를 모두 지고 가는가? 그대 머리에 에베레스트가 있고 그대 머리에 히말라야 맑은 영혼 있네! 지구의 무게를 머리에 지고 가는 여인이여 그대 성스러운 맑은 영혼에 고개 숙여지네! (치트원 정글에서 찰라) ▲머리.. 지구촌방랑/Nepal 2010.12.29
촌철살인-네팔의 일람차밭을 거닐며.... 네팔의 일람차밭을 거닐며... 촌철살인-안수정등(岸樹井騰)과 같은 인생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 속 비탈길 ▲환상적으로 펼쳐진 일람차밭. 네팔에서 가장 큰 차밭이다. ▲일람 차밭에서 일람차밭으로 가는 길은 험하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 속에서 포르까스란 기사는 버스를 잘도 몰아간.. 지구촌방랑/Nepal 2010.12.17
헛되고 헛되다! -네팔의 화장식 가장 성스러운 네팔의 화장 장례식 네팔 동부 일람 차밭으로 가는 칸카이 강에서 ▲네팔 동부 칸카이 강에서 치러지는 전통 네팔 화장 장례식 광경 아열대지방의 비는 무섭게 내린다. 오늘 새벽에 내리는 비는 마치 양동이로 퍼붓듯 빗방울 소리가 요란했다. 그러나 아침이 되자 언제 비가 왔느냐는 .. 지구촌방랑/Nepal 201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