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10월의 마지막 날에 비 온 뒤의 공원풍경이 아름답기만 하군요 가을이란.... 정말 풍성하고도 쓸쓸하기만 합니다. (올림픽공원에서 2008.10.31) 아름다운우리강산/서울 2008.11.01
필름카메라에 대한 향수-그 수채화 같은 색감에 매혹당하다! 필름카메라에 대한 향수! 그 수채화 같은 색감에 매혹당하다! 정말로 오랜만에 30년이 넘은 필름카메라를 들고 나갔습니다. 필름 카메라에 대한 향수도 있었지만 디카로 찍은 억새가 색감이 양이 차지 않았던 거죠. 아날로그 세대라면 아마 세계적인 명품 니콘 FM2를 기억하실겁니다. 녹슨 카메라인줄 .. 아름다운우리강산/서울 2008.10.24
[올림픽공원]가을을 기다리는 늙은 해바라기 가을을 기다리는 늙은 해바라기 이른 아침 서울 도심에 있는 올림픽 공원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해바라기 밭을 발견하였습니다. 해바라기는 한 결 같이 일제히 아침 해를 향하여 약속이라도 한 듯 도열해 있습니다. 마치 해바라기의 요정 '클리티에'가 되살아 난 듯 일편단심 사랑하는 아.. 아름다운우리강산/서울 2008.08.29
[태백구와우]그리움을 향한 100만송이의 해바라기-그 진공묘유의 만다라 세계 그리움을 향한 100만 송이의 해바라기 그 진공묘유의 만다라 세계-해바라기 속에 숨겨진 비밀 ▲해마다 8월의 끝자락이 오면 태백 구와우 언덕에는 100만송이의 해바라기가 그리움을 안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태양의 꽃 해바라기! 해바라기는 '그리움'의 꽃이다. 소피아 로렌이 주연했.. 아름다운우리강산/강원도 2008.08.25
기다림의 꽃-능소화 기다림의 꽃 - 능소화 한강의 둔치를 걷다가 강 뚝 저만치에 피어 있는 붉은 꽃의 유혹에 매료되어 발걸음을 멈춘다. 계절의 칠월이니만큼 장미는 아닐 것이고, 동백은 더더욱 아닐 것이다. 여인의 붉은 입술처럼 켜켜이 피어있는 모습이 너무나 매혹적이다. 가까이 다가가보니 능소화다. 주렁주렁 매.. 아름다운우리강산/서울 2008.07.24
눈꽃비 내리는 아침 아침에 눈을 뜨니 정말 눈이 펑펑 쏟아지는 군요. 눈꽃은 허공에서 춤을 추며 천지를 덮고, 은행나무, 향나무, 벚나무, 아스팔트, 자동차, 우산…에 하얀 옷을 입혀버리는군요. 눈 내리는 날은 아파트의 경비 아저씨가 가장 바빠집니다. 눈을 쓸고, 털고, 치우고, 눈길을 내느라 아침 일찍부터 분주합니.. 아름다운우리강산/서울 2008.01.11
월출산 겨울비경 월출산 겨울비경 △ 아찔 아찔한 구름다리. 높이 120미터, 길이 52미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 남도의 땅끝에 육지와 바다를 구분하듯 우뚝 서 있는 월출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달이 뜬다"는 산이다. 뾰쪽뾰쪽한 바위능선, 원추형, 돔형, 사각형, 삼각형, 돌기형... 가지가지 모습으로 홀.. 아름다운우리강산/전라도 2007.12.17
환자들의 건강 소원을 담은 "희망나무" 환자들의 건강 소원을 담은 "희망나무" 환자와 가족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어 아산병원 동관 홀에는 환자들의 건강소원을 담은 커다란 "희망나무"가 서 있다. 천장을 거의 닿을 정도의 실제 향나무에는 환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소원이 별처럼 많이 달려 있다. 환자의 건강을 기원하는 소원을 적.. 아름다운우리강산/서울 2007.11.26
하얀 눈 모자를 쓴 '빨간 감' 하얀 눈모자를 쓴 '빨간 감' 늦가을이 채 가기도 전에 성급하게 내린 눈 밤새 내린 눈은 온천지를 하얗게 덮어 하얀 은색의 나라로 만들더니... 서리먹은 감도 아직 떨어져 내리지 못한 단풍잎도 푸른 잣나무와 향나무도 모두가 하얀 눈모자를 쓰고 있네! 눈 내린 처마 밑에 비둘기는 추워서 힘들지만 .. 아름다운우리강산/서울 2007.11.21
도심 속 산소 저장고 - 고궁과 공원[동영상] 도심 속 산소 저장고인 공원과 녹지가 점점 사라져 감을 아쉬워하며, 그런 가운데서도 세계 유일의 '비밀의 정원'인 창덕궁을 청소하고 아끼며 보존하여 이토록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볼 수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 영상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2007년 11월 16일 찰라 올림 아름다운우리강산/서울 200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