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벼락 한방에 삼복 더위가 싹~ 더위야, 썩 물러가라! 삼복 더위도 벌벌 떠는 수락폭포 물벼락 한방에 무더위가 싹~ ▲삼복더위도 무서워 벌벌 떠는 구례 산동 수락폭포의 물벼락... ▲한방에 더위가 썩 물러가는 물벼락-구례 산동 수락폭포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폭염을 피해 어디로 피서를 떠나는 것..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7.20
장마 뒤에 뜬 보름달과 샛별 장마 뒤에 떠오른 보름달과 별 보름달이 유난히 밝다. 달그림자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보름달처럼 둥근 세상 근심걱정이 없는 세상 건강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루한 장마가 계속 되더니 15일 날은 밤에는 하늘이 맑고 보름달이 둥그렇게 떠올랐다. 우연히도 7월은 양력과 음력이 같은 날로 나란히..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7.16
장마 갠 뒤의 풍경과 집안관리 7월 14일 밤 유리창에 매달려 있었던 5마리 청개구리 7월 15일 아침에는 모두 뭍으로 내려가고 단 한마리만 보초를 서듯 남아있다. 유리창에서 하산한 청개구리들이 먹이사냥에 나서고 있다. 어제밤에 때거리로 시위하듯 유리창에 매달려 있던 청개구리들이 모두 뭍으로 하산을 하고 단 한마리만 보초..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7.16
청개구리 기상특보 오늘 밤 11시를 기해 청개구리들의 기상 특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초저녁에는 덩치가 큰 청개구리 한마리가 올라오더니 한 마리 두 마리 기를 쓰고 유리창을 기어 올라가 현재 청개구리들이 5섯마리나 유리창을 비상하여 처마 가장 높은 곳에 매달려 있습니다. 두 마리는 크고 3마리는 작은 것으로 보..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7.14
청개구리 일기예보 ▲어제 오후(7월 13일)까지는 두 마리가 매달려있었다. 초복날은 잘 지내셨는지요? 올 여름은 유난히 긴 장마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7월 13일)에 일어나 거실 유리창을 바라보니 청개구리가 한마리만 매달려 있습니다. 어제는 두 마리가 달렸있었는데 한 마리는 내려가고 한 마리..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7.14
청개구리 육감은 적중했다!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어봐요~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어봐요 청개구리 소리에 귀를 귀울여봐요 청개구리 육감은 정확해요 기상청 날씨예보 보다 더 정확해요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어봐요 청개구리 육감을 믿어보세요 청개구리가 높이 올라가면 틀림없이 큰 비가 내려요 허지만 청개구리 신세는 되지 ..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7.13
서울 참새와 시골 참새 ▲아직은 참새로부터 무사한 우리집 불루베리 "아빠, 큰일이야. 글쎄 참새들이 우리 블루베리를 다 쪼아 먹어버렸다니까." "허허, 저런! 우째 그런 일이!" "옥상에서 블루베리가 싱싱하게 잘 익어가고 있는데 어느새 참새들이 맛을 알고 다 따 먹어 버렸어. 그런데 아빠네 블루베리는 괜찮아?" "응, 여긴 ..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7.13
쿵쿵 바위가 떠내려가는 계곡물 소리에 잠을 설치다! 상상을 초월하는 물의 힘 쿵쿵 바위가 떠내려가는 계곡물 소리에 잠을 설치다! 7월 9일 쏟아지는 폭우 7월 10일 엄청나게 불어난 계곡물 7월 10일 새벽 4시, 쿵쿵거리는 소리가 바닥을 진동하고 있어 일어나 보니 마을을 관통하는 계곡에서 나는 소리다. 우리 집은 계곡에서 10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안방의..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7.10
지리산 형제봉 털중나리꽃과 지리털리풀꽃 우정이 깊은 지리산 형제봉 털중나리꽃과 지리터리풀꽃길을 걸으며.... ▲지리산 형제봉에 아름답게 피어난 털중나리꽃 지리산 팔백오십리, 그 웅장한 파노라마 7월 5일, 참으로 오랜만이 날씨가 청명했습니다. 하늘은 맑고 마치 가을 날씨처럼 조개구름이 높이 떠 있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나는 지리..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7.09
원추리 꽃길을 걸으면 부부금실이 좋아 진데요! 예부터 원추리 꽃봉오리 말린 것을 임신한 여인이 몸에 지니고 다니면 아들을 낳는다고 하여 의남화(宜男花), 득남 초라고도 불렀다. 또한 꽃향기가 성적 감흥을 불러일으켜서 부부의 금실을 더욱 좋게 한다 하여서 금침화(金枕花), 합환화(合歡花)라고도 부른다. 그래서 원추리꽃길을 걸으면 부부금실.. 국내여행/섬진강일기 201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