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104

새들이 자꾸만 유리창 풍경에 부딪친다는 개구리집

겸손하고 간소한 삶 오늘은 오랫만에 양동마을 개구리집에 갔습니다. 서로가 바빠서 한동안 만나지 못했는데 마침 오늘은 집에 있다고 김선생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구례읍에 다녀오는 길에 우리는 농협에서 퇴비 거름 세포대를 사가지고 갔습니다. 개구리집은 자동차가 없어 무거운 퇴비를 나르기..

너도 밤나무냐?-밤꽃 향기 야시시한 섬진강 <19번 도로>

알 듯 말 듯한 밤꽃의 독특한 향기 -밤꽃 향기 진동하는 섬진강 '19번'도로 저에게는 늘 다시 가고 싶은 길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남원에서 밤재를 넘어 구례로, 구례에서 지리산 옆구리에 섬진강을 끼고 벚나무 터널을 지나가는 아리아리한 길, 바로 섬진강 "19번" 도로입니다. 벚나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