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우리강산/강원도 44

[강릉선교장이야기 ⑦]명품고택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이강백 관장

명품고택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이강백 관장 솔숲에서 내려와 잠시 더위를 식히기 위해 선교장 쉼터 '리몽(李夢)'에 들렸다. 실내에는 에어컨이 작동되어 시원하다. 오른 쪽에는 열화당 출판 도서들이 서가에 꽂혀 있고, 왼쪽 창가로는 활래장이 시원스럽게 내다보인다. 커피 한잔을 시..

[강릉선교장이야기 ③]대원군과 백범도 드나들어던 강릉선교장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교류장소 선교장은 주인의 넉넉한 인심에다 뛰어난 풍광 덕분에 시인묵객과 유명인사들이 끊임없이 드나들었던 명소다. 조선시대 선교장은 관동팔경과 금강산을 구경하기 위해 수많은 시인묵객이 드나들며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하도 많은 사람들이 드나들..

[강릉선교장이야기 ⓛ]대관령 옛길을 넘어 강릉 선교장을 가다

▲문수성지 오대산 월정사 문수성지 오대산 월정사에서 하루 밤 묵으며 오욕에 물든 세속의 찌꺼기를 조금이라도 씻어보려고 애를 써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고희를 살아오는 동안 쌓아온 두터운 업장을 어찌 일순간에 씻을 수 있겠는가? 오히려 고요한 산사에 가부좌를 틀고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