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82

[스웨덴1- 키루나] 얼음호텔로 떠나는 여행(2)

★ 얼음호텔 "유카스야르비" .....하얀추억 쌓기 다음 날 아침 우리는 버스를 타고 얼음 호텔이 있는 ‘유카스야르비’로 향했다. 세계에서 단 하나 밖에 없다는 얼음호텔을 체험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아이스 호텔에 도착을 하니 얼음호텔은 보이지 않고 방문자 센터와 아이스아트 센터만 있었다. "..

[스웨덴1- 키루나] 얼음호텔로 떠나는 여행

★ Kiruna Ice Hotel ★ ■ 얼음호텔로 떠나는 여행 - 사진:키루나의 아이스 호텔 이모저모 * 아이스 호텔 * 아이스 호텔 입구 * 아이스 룸 * 아이스 거실 * 아이스 바 * 아이스 교회 당신이 얼음호텔에서 하루밤을 지낸다면 느낌이 어떠 하겠는가?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아이스 침대의 하루밤을......

[노르웨이 終] 아바의 나라, 스웨덴으로!

● 아바의 나라, 스웨덴으로... 독일과 영국함대가 충돌했던 "나르빅해전"으로 유명한 나르빅 항구 ▶▶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고... “내 생각으로는 오로라를 보기가 힘들 것 같은데… 스톡홀름으로 방향을 트는 게 어떻겠어요.” “아니… 오로라를 위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런데 이상해요. 이..

[노르웨이 22] 북유럽의 신화와 판타지의 세계

▶▶▶ 신화와 판타지의 세상속으로 신화는 우리에게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와 "용기"를 준다. ▶▶ 북유럽은 판타지의 무대 판타지의 세계! 북유럽을 여행하면서 나는 점점 판타지의 세계로 빠져 들어가고 있었다. 이 지역들의 풍경이 딱 공상과 환상 에 빠져 들어가 기 쉬운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

[노르웨이 21] 오로라를 위하여!- Bodo의 하늘 밑

★ 오로라를 위하여 ! 아내여! 아직, 잠자리에 들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피곤할지라도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별을 벗 삼아 달 빛에 부서지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밤하늘에 펼쳐지는 환희의 쇼를 보기 위해서는 우린 좀더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 오로라! 듣기만해도 그만 오르가즘이 느껴질 것만 같..

[노르웨이 19] 페르귄트의 무대, 릴리함메르

입센과 페르귄트의 무대 릴리함메르 하늘의 쇼, 오로라의 무대로 가는 길목에서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하는 노르웨이 릴리함메르의 새벽. 달리는 기차에서 잡은 풍경은 마치 물감으로 문지른 한 폭의 수채화 같아...(2003.10.8) 오로라! 우리가 노르웨이의 북쪽으로 가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그것은 오직 &..

[노르웨이18] 아내여, 눈물을 거두어 다오!

▣ 아내여, 눈물을 거두어 다오! 아케르스후스 성에서 내려온 우리들은 콘겐스 거리로 걸어 나갔다. 다시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였다. 칼 요한 거리까지 걸어 나오니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팠다. “우리 저기 맥도날드 점으로 들어가요.” “그럴까. 와, 그런데 빅 맥이 저렇게 싸나?” 오슬로 역..

[노르웨이17]오슬로 사냥8 - 아케르스후스 캐슬

▣ 아케르스후스 성과 노르웨이 레지스탕스 비가 오락가락하는 오슬로의 거리. 방황하는 나그네에게 비는 때로는 깊은 사색을 하게도 하지만, 배낭을 걸머진 여행객에게는 그리 반가운 존재는 아니다. 게다가 오늘 비는 내리다 말다 하여 더욱 이 워크맨을 곤혹스럽게 한다. 올려면 왕창 오던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