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3-키루나] 노인, 트롤, 신발 ◐ 내 마음을 따뜻하게 했던 키루나의 노인 * 키루나 시청건물 노인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알려주려고 노력했다. 호수가 나오면 호수의 이름을 알려주고, 숲이 나오면 숲의 이름을, 건물이 나오면 건물의 이름을 알려주었다. 우리가 물어보지 도 안했는데……. 키루나의 광산을 지나면서 그는 세계에..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6.19
[스웨덴1- 키루나] 얼음호텔로 떠나는 여행(2) ★ 얼음호텔 "유카스야르비" .....하얀추억 쌓기 다음 날 아침 우리는 버스를 타고 얼음 호텔이 있는 ‘유카스야르비’로 향했다. 세계에서 단 하나 밖에 없다는 얼음호텔을 체험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아이스 호텔에 도착을 하니 얼음호텔은 보이지 않고 방문자 센터와 아이스아트 센터만 있었다.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6.14
[스웨덴1- 키루나] 얼음호텔로 떠나는 여행 ★ Kiruna Ice Hotel ★ ■ 얼음호텔로 떠나는 여행 - 사진:키루나의 아이스 호텔 이모저모 * 아이스 호텔 * 아이스 호텔 입구 * 아이스 룸 * 아이스 거실 * 아이스 바 * 아이스 교회 당신이 얼음호텔에서 하루밤을 지낸다면 느낌이 어떠 하겠는가?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아이스 침대의 하루밤을......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6.12
[노르웨이 終] 아바의 나라, 스웨덴으로! ● 아바의 나라, 스웨덴으로... 독일과 영국함대가 충돌했던 "나르빅해전"으로 유명한 나르빅 항구 ▶▶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고... “내 생각으로는 오로라를 보기가 힘들 것 같은데… 스톡홀름으로 방향을 트는 게 어떻겠어요.” “아니… 오로라를 위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런데 이상해요. 이..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6.08
[노르웨이 22] 북유럽의 신화와 판타지의 세계 ▶▶▶ 신화와 판타지의 세상속으로 신화는 우리에게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와 "용기"를 준다. ▶▶ 북유럽은 판타지의 무대 판타지의 세계! 북유럽을 여행하면서 나는 점점 판타지의 세계로 빠져 들어가고 있었다. 이 지역들의 풍경이 딱 공상과 환상 에 빠져 들어가 기 쉬운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5.31
[노르웨이 21] 오로라를 위하여!- Bodo의 하늘 밑 ★ 오로라를 위하여 ! 아내여! 아직, 잠자리에 들어서는 안 된다. 아무리 피곤할지라도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별을 벗 삼아 달 빛에 부서지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밤하늘에 펼쳐지는 환희의 쇼를 보기 위해서는 우린 좀더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 오로라! 듣기만해도 그만 오르가즘이 느껴질 것만 같..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5.24
[노르웨이20] 북극으로 가는 기차 Trothiem에서 Bodo로 가는 기차길. 북구의 여명이 서서히 어둠을 걷어내고 있었다. ★ 북극으로 가는 열차 10월 8일. 기차는 계속 북으로 북으로 달려 갔다. 아침 6시. 동이 트는 하늘엔 북극성이 아직 빛나고 있었다. 북극성은 마치 하늘의 이정표처럼 산봉우리에 걸려 있다. 이제 여명의 아침이 서서히 북..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5.17
[노르웨이 19] 페르귄트의 무대, 릴리함메르 입센과 페르귄트의 무대 릴리함메르 하늘의 쇼, 오로라의 무대로 가는 길목에서 여명이 밝아오기 시작하는 노르웨이 릴리함메르의 새벽. 달리는 기차에서 잡은 풍경은 마치 물감으로 문지른 한 폭의 수채화 같아...(2003.10.8) 오로라! 우리가 노르웨이의 북쪽으로 가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그것은 오직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5.10
[노르웨이18] 아내여, 눈물을 거두어 다오! ▣ 아내여, 눈물을 거두어 다오! 아케르스후스 성에서 내려온 우리들은 콘겐스 거리로 걸어 나갔다. 다시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였다. 칼 요한 거리까지 걸어 나오니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팠다. “우리 저기 맥도날드 점으로 들어가요.” “그럴까. 와, 그런데 빅 맥이 저렇게 싸나?” 오슬로 역..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5.06
[노르웨이17]오슬로 사냥8 - 아케르스후스 캐슬 ▣ 아케르스후스 성과 노르웨이 레지스탕스 비가 오락가락하는 오슬로의 거리. 방황하는 나그네에게 비는 때로는 깊은 사색을 하게도 하지만, 배낭을 걸머진 여행객에게는 그리 반가운 존재는 아니다. 게다가 오늘 비는 내리다 말다 하여 더욱 이 워크맨을 곤혹스럽게 한다. 올려면 왕창 오던지, 아니..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