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1] 바이킹호로 발틱해를 건너간 이야기(1) □ 바이킹 호를 타고 발틱해를 건너간 이야기(1) 스톡홀름에서 헬싱키로 가는 배는 실야라인(Silja Line)과 바이킹 라인(Viking Line)이 있다. 물론 실야라인이 배도 크고 시설도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바이킹 라인을 선택한 이유는 순전히 바이킹이라는 이름 때문이다. 오늘 하루 밤만은 무시무시..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12.27
[칠레]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선물 □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선물 지구상의 최남단 땅 끝 “푼타 산타 아나”해변에 끝없이 피어있는 이름모를 야생화단지에서(칠레 파타고니아 지방) 지구 땅끝에 피어난 들꽃 아, 그대여! 누구를 위하여 그토록 처절하게 피어 있는가? 나 그대 가슴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이렇게 피어 있어..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12.22
[스웨덴 11]유루고르덴 섬의 가을 안녕하세요? 찰라 귀국 인사드립니다. 시간이 정지되어버린 듯한 나라,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타일란드.... 한 달간의 배낭여행(10/30~11/30)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을 하였습니다. 이번 배낭여행은 더위와 먼지와 거지와 모기떼들과 싸우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을 내 마음 깊숙히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12.01
[칠레특집] 지구촌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 안녕하세요? 찰라입니다.여러분에게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는 이스터 섬의 "마르타"가족의 미소를 선물해 드리며찰라는 당분간 이곳에 들리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갑자기 "미얀마 문화탐방"을 약 1달간 가게 되었습니다.미얀마는 전화도 인터넷도 잘 되지 않은다는 미지의 세계라고 하는군..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10.30
[스웨덴 10] 비운의 전함 '바사호' ◆ 비운의 전함 '바사호' 한 인간의 집념은 발틱해에 가라 앉은 333년전의 '바사호'를 인양해 내는 쾌거를 이룩했다. 바사호는 배를 만 들도록 지시했던 왕과 이를 인양했던 한 해양학도의 집념처럼 박물관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역사의 그림자 속에 서로를 알고 있는 것처럼.... 안데스 프란첸! 그..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8.19
[스웨덴8] 황금의 방과 다이몬드 왕관 ◐ 황금의 방과 700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왕관 시청사, 감라스탄, 왕궁, 마랄렌 호수의 유람선.... 진정한 승자에게만 돌아가는 세상의 모든 것들.... □ 18만 6천개의 모자이크로 장식된 황금의 방 감라스탄 지구로 건너 가기전에 시청사로 발길을 먼저 돌렸는데, 청사 입구에서부터 웃통을 벗어져치고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8.19
[스웨덴 7] 요람에서 무덤까지... ◐ 요람에서 무덤까지... 그들은 정말 심심해서 자살을 할까? 요람 속에 편하게 앉아 트램을타고가는 스톡홀름의 아이들. 스웨덴은 3명중 1명이 미혼모가 낳은 아이들이라고 하는데....스톡홀름카드의 위력은 과연 대단하다. 카드 한 장으로 버스, 트램, 지하철, 마랄렌 호수를 오가는 유람선을 몇 번을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8.19
[스웨덴6] '스톡홀름 신드롬' ◐ 스톡홀름 신드롬 스톡홀름 게스트하우스의 잠못이루는 밤... 르네상스 양식 걸작으로 손 꼽히는 시청사. 매년 노벨상 수상식 후 축하 파티가 열리는 곳 물위의 도시 스톡홀름! 북유럽 수도 중 가장 아름다울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도시 중에서도 가고 싶은 도시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멋진 도시다. 완..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7.16
[스웨덴5-스톡홀름] 4NO 게스트 하우스 ◐ 스톡홀름의 [4 No] 게스트 하우스 * 스톡홀름 대합실에 붐비는 여행자들. 그들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갈까? 기차에서 내려 역사 안에 있는 여행자 안내센터로 갔다. 오늘밤 묵을 숙소를 정해야 하기 때문. 배낭 족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안내센터에서 한참을 기다려 게스트 하우스나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7.14
[스웨덴4-스톡홀름] 술취한 트롤, 딸기코 트롤 ◐ 멍청한 트롤에 얽힌 이야기 * 키루나에서 산 트롤인형. 더벅머리와 딸기코가 인상적이다. ■ 트롤의 꿈 키루나 역 6시 51분. 스톡홀름 행 코넥스(CONNEX) 급행열차는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어둠이 슬슬 내려오는 키루나가 멀어져 간다. 얼음호텔도, 오로라도 사라져 간다. 스웨덴의 최북단 키루나..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