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칠레, 달의 계곡에서 쓰러지다 칠레 '달의 골짜기Valle de La Luna'(2) 달의 계곡에서 쓰러지다 ▲달의 계곡 트레킹에 나서는 여행자들. 그들은 마치 사막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처럼 보인다. 달의 골짜기는 생각보다 길고 깊다. 스파이더맨은 모래와 흙먼지가 풀풀 날리는 계곡을 터프하고 스릴 넘치게 운전을 한다. 버스 안에서 흘러나오..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4.27
[189]'달의 골짜기'에서 만난 스파이더맨 달의 골짜기 Valle de La Luna(1) '달의 골짜기'에서 만난 스파이더맨 ▲달의 골짜기에서 만난 스파이더 맨. 그는 달의골짜기를 안내하는 가이드 겸 원주민 운전수다. 달의 골짜기 Valle de La Luna 투어는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에서 오후 4시에 출발을 한다. 낮에는 햇볕이 매우 따갑고 더우므로 저녁 일몰도 볼..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4.24
[188]지구상의 마지막 오아시스 마을-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지구상의 마지막 오아시스 마을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산 페드로 데 아타카마 마을 중앙에 있는 산페드로 교회. 이곳의 건물은 하얀색 일색이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 황량한 사막위에 푸른 나무로 둘러싸인 오아시스 마을을 본 순간 나는 문득 생텍..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4.22
[187]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아타카마 사막을 가다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아타카마 사막" ▲2000만년동안이나 지속된 초건조 아타카마 사막을 어느 여행자가 미친듯이 뛰어가고 있다. 아리카를 출발한 Tur Bus는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아타카마 사막을 달려간다. 우리는 체 게바라가 젊은 시절 모터사이클을 타고 여행을 했던 반대방향으로 내려가고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4.16
[186]안정환선수를 좋아 한다는 칠레의 미녀 '영원한 봄의 도시' 아리카 연중 평균기온이 18~23°C를 유지하고 있어 아리카는 ‘영원한 봄의 도시(Ciudad de Eterna Primavera)'’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비가 거의 오지 않고 언제나 맑은 기후를 보이는 아리카는 여름휴가철에는 해수욕객들로 붐비는 휴양도시다. 1565년에 건설된 아리카는 원래 원주민들..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4.12
[185]남미여행의 백미, 칠레 남미여행의 백미, 칠레 남미의 스위스, 칠레 ▲파타고니아 지방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 우리는 왜 칠레로 가는가? 어린 시절 항구에 접한 바닷가 땅 끝에 살았던 나는 바다가 끝나는 곳에 도달하고 싶은 꿈을 꾸곤 하였다. 바다가 끝나는 곳은 어디일까? 그것은 늘 어린 나에게 화두처럼 머리를 맴돌았..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4.03
[184]엑서더스 라파스-탐보퀘마도와 충가라를 넘다 칠레 국경마을 탐보 퀘마도와 충가라를 넘다 라파스 엑서더스 ▲아침 일찍 라파스를 떠나며 바라본 시내 풍경. 이것은 분명 하나의 엑서더스다! 이윽고… 버스가 터미널을 출발하여 복잡한 라파스의 시내를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도대체 몇 번 만에 버스가 제대로 출발을 하는가. 이것은 분명 하나의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3.29
[182]라파스에서 만난 수호천사(1)-호텔 컨티넨털의 두 모녀 호텔 컨티넨털의 두 모녀 ▲라파스 호텔 컨티넨텔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들의 수호천사 밀렌카의 부모(좌)와 밀렌카(우). ‘신의 손길’은 아직 우리를 저버리지 않았나 보다. 라파스에 도착을 하자마자 만난 택시강도란 가혹한 운명의 화살이 우리를 엄청난 충격과 고통을 안겨주어 여행을 그만 두느..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3.26
[180]블랙홀로 빠져들어가는 것만 같은 도시 라파스 블랙홀로 빠져들어가는 것만 같은 도시, 라파스 ▲하늘에서 내려다 본 라파스. 마치 하나의 거대한 접시나 블랙홀을 연상케 한다(자료:NASA) 드디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수도 라파스La Paz(행정수도. La Paz는 평화라는 뜻임. 헌법상 수도는 수끄레Sucre임)에 도착했다! 그러나 시내로 들어갈수..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3.16
[179]뗏목에 버스를 싣다니... 뗏목에 버스를 싣다니! ▲타키나 항구에 도착하면 버스를 뗏목에 싣고 강을 건너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버스는 티티카카 호수 주변을 숨바꼭질을 하듯 U자형의 커브를 오르내리며 달려간다. 티키나Tiquina 항구에 도착하자 티티카카호수가 가로막혀 길이 끊긴다. 운전수는 승객들을 모두 내리라고 한다..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