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82

현대문명을 거부한 타킬레 섬(티티카카)

하늘 아래 첫 호수-티티카카(3) 현대 문명을 거부한, 타킬레 섬 ▲길에서 뜨개질을 하고 있는 남자와 실을 뽑아내고 있는 여인(타킬레 섬) 타킬레 섬Isla Taquile으로 가는 통통배. 티티카카의 푸른 물에 자꾸만 마마니 가족이 떠오른다. 린다 소녀의 티 없이 맑은 눈, 들창에 비추이는 달빛, 마마니의 맑은 ..

[175]하늘 아래 첫 호수 티티카카-아만타니 섬

하늘 아래 첫 호수-티티카카(2) 아만타니 섬의 희한한 짝 짓기 ▲아만타니 섬 선착장에 민박을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섬의 여인들 우로스 섬을 출발한지 3시간 30분. 통통배는 아만타니 섬에 도착한다. 아만타니 섬은 티티카카 호수에서 가장 큰 섬이다. 섬의 모습이 우리나라 마라도를 연상케 한다. 선..

[174]하늘 아래 첫 호수 티티카카-우로스 섬

하늘 아래 첫 호수 - 티티카카(1) 갈대로 만든 인공 섬, 우로스 ▲티티카카 호수 우로스 섬 사이를 오가는 갈대로 만든 배 "바루사 " 티티카카… 이 동양의 이방인에게는 티티카카라는 단어는 마치 무슨 신통한 주문소리처럼 들린다. '티티Titi'는 이 지방 원주민들의 아이마라어로 퓨마와 같은 고양잇과 ..

[171]티티카카 호수로 가는 길-돌멩이 세레를 받다

티티카카 호수로 가는 길 성난 데모군중이 던진 돌에 버스 유리창이 깨지고.... ▲페루 전통무용하고 있는 원주민들 티티카카로 가는 길을 기차로 갈 것인가 버스로 갈 것인가? 기차는 일주일에 4편이 출발하는데 기차를 타려면 이틀을 더 기다려야 한다니 버스로 가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