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15]점점 묘한 매력에 빠지는 '네프스키대로' [원더플! 상트페테르부르크] 점점 묘한 매력에 빠지는 네프스키 대로 ▲ 도시를 가로지르는 운하와 함께 한폭의 그림처럼 방문자들을 반하게 만드는 네프스키 대로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보통 사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도시다. 이 기적 같은 도시에 우리가 도착한 것 역시 하..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5.09.06
[14]144개의 분수가 환상의 쇼를 펼치는 '여름궁전' 144개의 분수가 환상의 쇼가 펼치는 ‘여름궁전’ ▲ 황금상 앞으로 펼쳐지는 운하는 핀란드 만에서 초대 귀족들이 배를 타고 왔다고 한다. 144개의 분수와 20개 궁전, 7개의 공원이 있는 표트르 대제의 '여름궁전'. 핀란드 만을 향해 세워진 이 화려한 궁전은 조경가 분수, 그리고 전체적인 조화가 파리..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5.09.05
[러시아13]호박으로 도베를 하다니- 62년만에 문을 연 호박방 호박 보석으로 도베를 하다니 ... - 62년만에 문을 연 예카테리나 궁전의 호박 房 ▲ 호박보석으로 도베를 해 놓은 호박방을 둘러보는 사람들 에카테리나 궁전으로 들어가기전에 모든 입장객은 입구에서 신발 겉에다 일회용 덧신을 신어야 한다. 실내 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길이 300여 미터에 55..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5.09.03
[러시아12]예카테리나 호박 방-보지 않으면 평생 후회를 한다니... 예카테리나 궁전의 호박 房 -가보지 않으면 평생을 두고 후회 한다는 곳 ▲ 화려함의 극치 '예카테리나 궁전. 세계8대 기적이라고 일컷는 호박 방이 있다. 예카테리나 궁전은 ‘세계8대 기적’이라고 불리는 호박 방이 있는 곳이다. 정문에서부터 ‘황제의 마을’ 답께 숲, 조각상, 연못 등 모든 것이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5.09.03
[러시아11] 러시아의 국민시인 푸슈킨의 삶과 죽음 ▲ 페테르부르크의 상징 네바 강 나는 당신을 사랑했소 -푸슈킨- 나는 당신을 사랑했소. 나의 영혼 속에 아마도 사랑은 여전히 불타고 있으리라. 하지만 나의 사랑은 이제 당신을 괴롭히지 않을 거요. 어떻게 하든 당신을 슬프게 하고 싶지 않다오. 침묵으로, 희망도 없이 난 당신을 사랑했소. 때로는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5.09.01
[러시아11] 돌아온 탕아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아' -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아'. 러시아 에르미타주 국립미술관 나는 지금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아’ 앞에 서 있습니다. 이 그림 앞에 서 있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몹쓸 ‘돌아온 탕아’입니다. 전생과 금생을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과업을 지어온 ‘나’입니까? 북방의 은..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5.03.22
[러시아10] 황제들의 '은신처', 에르미타주 황제들의 '은신처' 에르미타주 국립미술관 제정 러시아 시대 로마노프 왕조 황제들의 영원한 '은신처' 겨울궁전, 에르미타주 박물관! 1050개의 방, 2000개의 창문, 120개의 계단, 300만점에 달한다는 컬렉션 소장품… 이 작품들을 다 보려면 몇 달, 몇 년이 걸러야 할지도 모른다. 18세기를 전후하여 로마노..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5.03.15
[러시아9]혁명의 피가 강물처럼 흘렀던 궁전광장 혁명의 피가 강물처럼 흘렀던 궁전광장 ‘피의 일요일’과 볼셰비키 혁명. 혁명의 그늘아래 피가 강물처럼 흘러갔던 곳이 바로 에르미타주 광장이다. 마치 모자이크의 성처럼 보이는 반원형의 에르미타주 박물관으로 둘러싸인 궁전광장은 러시아 역사의 살아있는 현장이다. 러시아 혁명의 진원지인 ..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5.03.12
[러시아8] 빵보다 음악과 예술을.... -상트페테르부르크 나타샤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빵보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의 야경 그 네프스키 대로 끝자락에는 네프스키 수도원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수도원에는 러시아 음악계의 거장 차이코프스키를 비롯하여 무소르크스키, 림스키코르사코프, 글린..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5.03.10
[러시아7] 그제 네프스키! 화려한 도시의 답답한 까막눈 “네프스키그제(네프스키 거리로 갑시다).” “까라블예 스트로이쩰예이 그제(나타샤의 집 주소).” “스빠시바(감사합니다).” 등등을 포스트잇에 모스크바어로 그리고 한글로 발음을 달고 나갔다. ‘여보, 어제가 아니고 그제야.’ 그제 그제 그제… 그제는 방.. 지구촌방랑/108일간의세계일주 2005.03.09